오는 11월말까지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진
청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업문화 그린투어를 추진한다.
농업문화 그린투어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지역 농산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 대상은 40명 내외의 소비자 단체, 부녀회 등 도시소비자와 초‧중‧고 학생 등이다.
그린투어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표고버섯, 사과 등 농산물 수확, 청원생명쌀 도정 체험, 영농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체험 차량과 체험재료비 일부, 중식 등을 제공하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 재료비 5천원은 본인 부담이다.
체험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201-3942)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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