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건전성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청주시는 지방세 징수의 극대화로 자주재원 확충 및 시군 종합평가에 대비하고자 지방세정 운영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세정평가는 효율적 지방세정 운영의 묘책을 찾아내 지방세 징수율을 최대한 높이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며, 우수부서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구청 간 선의의 경쟁으로 지방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함에 있다.
평가 항목은 5개 분야 18개 항목이며, 5개 분야로는 지방세 부과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 과오납 최소화, 세무공무원 전문화, 지방세 신규시책 추진분야이며 평가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2월말 연도폐쇄기까지이다.
4개 구청 세정운영 평가는 배점표에 의해 평점을 하여 최우수부서에는 100만원의 포상금, 우수부서에는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말 기준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97.17%로 7,120억원을 징수하였다.
이중 시세 세입이 4,108억원이며 도세 세입이 3,012억원에 해당된다. 과년도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29%로 98억원을 징수하였다.
연도폐쇄기까지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향후 현년도 징수율 97.7%, 이월체납액 징수율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개 구청에서 선의 경쟁을 통해 연도폐쇄기까지 집중적으로 체납징수활동이 이루질 것으로 예상되며, 체납액 징수액도 크게 증가하여 청주시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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