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경과된 150세대 미만 소규모단지 대상, 단지 당 최대 2천만원 지원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9년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추가로 접수한다.
이번 추가접수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단지와 경로당을 우선해 지원한다.
이번 추가접수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단지 내 전체 공용시설 보수 지원 ▲경로당 보수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장기수선계획 변경없이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조건과 내용이 더욱 확대됐다. 접수 후 단지별 1개 사업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구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6월초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후 정산을 완료한 다음 지원금을 교부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 건축과(606-6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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