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벽면광고 등 7월부터 12월말까지 홍보지원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시는 26일 2019년 제1차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시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등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할 전통시장과 청년소기업 등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14개 업체는 신탄진시장상인회, 행복자전거협동조합, ㈜열린책장, 청년구단협동조합, ㈜중앙메가프라자, (사)여성인권티움, 좋은의안, 사회적협동조합‘온’, 크리에이온메이커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전지부(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사)백제문화원,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눈꽃굼벵이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 안은 지역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오는 7월부터 12월말까지 대전시가 보유한 와이드 홍보판과 도시철도 조명광고, 버스정류장안내 단말기 등 1,055개 홍보매체에 나뉘어 게시된다.
대전시 김기환 대변인은“이번 공모사업에는 전통시장, 청년소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별로 고르게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템과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인력과 재정이 열악한 청년 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홍보매체 시민 개방․이용 사업은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청년창업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이후 모두 6차례에 걸쳐 79개 업체를 공모로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이용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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