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생활지도 전략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에서는 1월 5일(월)부터 1월 9일(금)까지, 5일 간에 걸쳐 초등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초등 생활지도 전략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생활지도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위하여 초등 교사들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행복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30시간에 해당되는 직무연수이다.
요즈음 학교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지도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기법을 배우고 실제적인 지도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본 소양 및 역량 영역에 역사와 독도교육,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웃음과 함께 하는 즐거운 교실, 전문 영역에는 생활지도의 방향, 성격 유형별 행동 이해, 상담으로 풀어가는 생활지도, 집단따돌림에 대한 이해와 지도, 예술융합교육을 통한 심리치료, 마음 이해하고 감싸 안기, 학교폭력(성폭력) 및 자살 예방 이렇게, 언어 순화를 통한 인성교육, 공감과 감성 코칭으로 행복한 교실, 심성놀이로 마음 토닥이기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고 전국적으로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을 위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생활지도 전략을 익혀 교실 속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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