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택시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논산 지역의 모든 택시에 NFC(근거리 무선통신)카드를 부착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안심택시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법인택시 220대와 개인택시 241대 총 461대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설치를 완료했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택시 이용자가 차량 뒷좌석에 탑승해 유리에 부착된 NFC스티커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이용자의 탑승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 택시 운행정보가 가족 등 지인에게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또 NFC앱을 설치 후 실행 중에 위급상황 발생 시 휴대폰을 강하게 3~4회 흔들면 ‘위급상황’으로 보호자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 서비스를 높이고 심야에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 등 혼자 택시 타기를 꺼려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은 물론 안전한 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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