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ㆍ시설의 개선과 가축생산성 향상, 농촌자원 개발, 신기술 현장접목 등 총 7개 분야 61개사업에 22억5천8백만원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계획이다.
시범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 식량작물 분야에 현미용 신품종 생산가공유통 일관체계화사업 외 6개 사업, ▲ 축산분야에 한우 암소비육 사양기술보급 시범사업 외 11개 사업, ▲ 과수분야에 과수 조기출하용 우리품종 생산단지 조성사업 외 7개 사업, ▲화훼분야에 고품질 화훼재배기술 시범사업 외 6개 사업, ▲ 채소분야에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시범 외 12개 사업, ▲ 특용작물분야에 청정묘삼 시설재배기술 시범사업외 5개 사업, ▲ 농촌자원분야에 농촌 전통생태마을 활용기술 시범 외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오는 이달 중순경부터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말하며 농업인과 품목별생산자단체의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