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브랜드 대상 등 18개 부문서 우수기관 선정
청주시가 중앙 정부의 각종 평가와 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각종 정부 평가와 공모 사업 등 1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3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성과를 보면 10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8개 부문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관 표창은 ▲지역문화브랜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정부3.0 평가‧정책연구용역 관리‧옥외광고 분야 우수(행정자치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보건복지부) ▲녹색도시 우수(산림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질병관리본부) 등 10개 부문에서 받았다.
공모 사업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문화재생사업 공모(문화체육관광부) ▲광역친환경단지조성사업 공모(농림축산식품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국토교통부) 등 8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것은 시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올해도 각종 시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이 높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달 말 종무식에서 각종 전국단위 평가 우수부서를 ‘청주시를 빛낸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으며, 올해도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