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대상 비만 등 맞춤형 건강교육 실시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인 ‘새싹키움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새싹키움교실’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유아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통합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17개 기관을 찾아 800여 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을 투입해 비만, 신체활동, 흡연·음주예방, 영양, 구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구보건소 담당자는 “어릴 적부터 좋은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생 건강생활실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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