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이웃사랑 가득 실천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김정음)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쌀 600㎏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각 읍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십시일반 따뜻한 정성을 모아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정음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나눔에도 이렇게 감동하는 이웃들을 보면 더 도와주지 못하는 마음이 오히려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말로 어렵고 힘든 사회속에서도 따스한 온정을 전한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사랑의 아름다운 쌀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대응하고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건전한 농촌생활문화 창출을 위하여 16개 읍‧면 800여 회원들이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안내 등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한 기금모금 활동 등 농촌지역 핵심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모범적인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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