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9백여 필지 대상 24개 항목 조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음달 13일까지 1만5천9백여 필지를 대상으로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시 전체 1만6천1백여 필지 중 99%의 토지에 해당되며 조사반을 운영해 개별 토지의 지형, 지세, 토지이용상황 등 24개 항목의 토지특성 조사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번 토지특성 조사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적공부 확인과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 후 산정된 지가는 4월 10일부터 20일간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과 의견제출, 재검증의 절차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아울러, 이렇게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부과,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중요한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시민봉사실 토지관리담당(042-840-2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