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 세종시 연동면 오래된 '폐기물매립장' 균열 현상'불안' 집회 추진.
(OTN매거진) 세종시 연동면 오래된 '폐기물매립장' 균열 현상'불안' 집회 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9.07.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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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시 연동면 응암리에 20여년전에 설치된 폐기물매립장 옹벽의 균열과 함께 누수현상이 발생해 지역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며 매립장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 폐기물매립장은 운영업체 (주)한중의 부도로 인해 문제점이 많은 곳이며 현재 옹벽의 여러 위치에 균열돼 있는 곳에서 침출수가 분출될 경우 심각한 오염이 예견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 요구되는 곳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5월에 ‘구(주)한중 사용종료 폐기물 매립시설 옹벽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를 통해 " 이번 정밀안전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정밀 안전진단에 준하는 시설물에 대한 물리적 기능적 결함을 조사했다"며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해 재해를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옹벽 측량 점검결과는 2014년에 점검한 정밀안전진단 선형측량 결과와 전반적으로 일치해 옹벽의 전도 등에 진행성 변위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

박종효 연동면 응암2리 이장은 “폐기물매립장은 우리지역 시한폭탄으로 지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시청과 금강환경관리청은 이상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옹벽 균열부분으로 물이 새고 있지만 침출수는 아님으로 큰 문제가 없다는 듯이 답을 하고 있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이장은 지역민들은 폐기물매립장 이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서 이전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러 각도로 협의체와 함께 추진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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