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40,642필지 대상 일제조사, 5월말 결정․공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5년도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이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관내 40,642필지를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 사항, 용도지역, 토지형상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토지특성 일제조사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출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중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5년 5월 29일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렇게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 취득세 ․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고 개발부담금, 국 ․ 공유지의 대부료 ․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표준지 1,384필지에 대하여 4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조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협조를 당부했고”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 토지담당(☎606-6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