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2015년 을미년 한 해는 충주의 번영과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발전․변화․화합의 실용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5일 첫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조 시장은 올해 충주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조속히 만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례답습 행정을 버리고 기능별 새로운 신규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비정상적인 업무 또는 고비용 저효율 업무에 대한 개선과 함께 진행 중인 업무는 효과가 극대화하도록 집중력을 발휘하는 한편, 미진한 업무에 대해서는 성과가 나타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정성과가 있는 직원이 우대받는 바른 인사를 실시하고, 수의계약에 있어서는 계약현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여러 업체에게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도록 바른 입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시장은 구제역 방역과 관련 메뉴얼 및 지침대로 이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시설물 화재위험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줄 것도 당부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