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전 장관이 제시한 도시이미지 공감

이 시장은 5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최근 동아시아문화도시 명예위원장으로 모신 이어령 전 장관께서 청주의 이미지를 생명도시라고 제시한바 있다”며 “세계적인 석학이자 국제적 안목을 가진 이 전 장관의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주에는 오송 생명과학단지도 있고, 청원생명축제도 있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생명에 관한 이미지가 많은데 생명도시라는 컨셉을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모토로 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또 “지금까지 청주는 교육 문화도시로 명성을 쌓았는데 앞으로 기존의 이미지에 생명을 더하면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해 질 것”이라며 “도시의 브랜드라던가 정책 등에 이점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에 맞춰서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도시계획, CI 개발 등 각 분야의 정책과 시책에 도입한다면 청주가 활력 있는 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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