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전 10시 대전시민대학에서... 이왕주 교수 초청‘상처와 함께 춤을’강연
한밭도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은 공동으로 오는 15일(목) 오전 10시 시민대학 컨퍼런스홀(구 충남도청사)에서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2015년 첫 번째 강연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상처의 인문학」의 저자인 이왕주 부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상처와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우리의 삶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오재섭 한밭도서관 관장은“이번 강연은 늘 상처받는 우리가 그러한 상처에 대해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한밭도서관 270-7454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2015년 제2강은 다음달 26일 서울대 김덕수 교수를 초청해‘왕이 되려다 신이 된 영웅, 카이사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