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홍성군은 지난 14일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이용록 부군수 및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군민들에게 얼음물,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폭염 예방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에게 냉·온 물병 500개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운 낮 시간동안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폭염예방 행동을 실천하고, 주변의 취약계층도 챙겨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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