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乙未)해를 시작하는 1월7일(수)11시에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소장 : 류인덕)인권배움터 에서 “시민인권센터 신년교례회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오노균(충북대교수)시민인권센터 소장은 “지난 조선조 때 율곡(栗谷)이이선생께서 왜란(倭亂)에 대비하여 ‘십만양병설’을 주장하였듯이 인권(人權)후진국을 탈피하기 위해 대전. 충청권에 100만명의 인권활동가가 필요하다”며 “인권은 우리 생활 곳곳에 산재한 인간의 기본권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인권을 생각하는 우리 모두가 인권활동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소장은 이어 “알게 모르게 인권침해가 심각하기에 인권교육과 인권침해감시활동이 시급해 2015년을 ‘(충청권)시민인권원년의해”로 선포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임명 받으신 각 해당분야의 전문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고 2015년 화두를 ‘섬김’으로 삼은 만큼 스스로 낮은 곳에 내려와 인권이란 권리를 찾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 66주년을 맞아 대전. 충청. 세종지역 오피니언리더 50명이 비정부(NGO)기구로 2014년12년10일(수) 창립됐다
이날 발표된 시민인권센터의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소 장: 오노균
부 소 장: 김범수
사무국장: 성열우
[위촉임원]
-공동대표 : 정순덕, 국만수, 강대웅, 최기석, 정기룡, 양승숙, 정경자
-상임고문단 : 장곡스님, 김갑중
-자문위원단 : 오도균, 김봉구
[임명위원]
-대변인실장: 송인웅 대변인: 김도운, 임헌선
[소장직할위원회]
-운영위원장: 고무열
–정책위원장: 지봉학
–여성위원장: 이정윤
-사무총장 겸 실행위원장: 김병화, 사무차장: 김승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