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시 시장, 이강진 정무부시장 면담.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시 시장, 이강진 정무부시장 면담.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9.08.26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 상징도시 세종 보러 왔어요”

<OTN뉴스=임헌선 기자>중국 최대 유전을 보유하고 있는 헤이룽장성 다칭시에서 시장 일행이 22일 대한민국 균형발전 상징도시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세종시를 처음 방문한 허중화(何忠华) 다칭시장 일행은 시청에서 이강진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정부세종청사, 호수공원, 행복도시 홍보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이 정무부시장과의 면담에서 다칭시장 일행은 행정수도 건설 배경과 과정, 미래 청사진 등 세종시 전반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다칭시장 일행은 세종시의 도시계획과 교육인프라, 스마트시티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갖자고 제안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최근 세계 여러 도시의 세종시 방문이 빈번한 것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상징도시이자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세계적 스마트시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헤이룽장성에 속한 다칭시는 2만 2,161㎢ 면적에 32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큰 유전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석유 생산을 많이 하는 유전을 보유하고 있다.

다칭시는 석유산업이 전체 GDP의 60%를 차지하며, 1인당 GDP는 2만 3,000달러 수준으로 중국 659개 도시 중 최상위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