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국제화여비 수행 1명 감축 2백 삭감, 국내여비, 시설비, 전문위 운영비 4천2백 증액
<OTN매거진=임헌선 기자>‘19년 초 의원 월정수당 41.5% 인상을 놓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르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세종시의회가 금년 2차 추경을 놓고 억눌려 있던 시민들의 분노를 다시 한 번 들끓게 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지난 8월31일에 가졌던 예결위 제2회 추경(추가경정예산)시 집행부는 예산절감으로 여비, 업무추진비, 사무관리비 등을 일괄적으로 감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의 추경은 1억7천3백만원을 추경에 편성, 빈축을 사고 있다.
빈축을 사고 있는 시의회의 증액된 추경을 보면 의정활동 수행 국내여비 4백만원(6백4십8만원→1천4십8만 원), 의회 청사 환경개선 사업 설비비 3천만 원(5천만 원→8천만 원), 전문위원실 운영 사무관리비 8백만 원(7천만 원→7천8백만 원), 등 총 4천2백만 원이 이슈로 떠오른 것.
이에 교안위(교육안전위원회) 측에서는 이중 국제화여비 2백만 원에 대해서만 집중 질의(당초예산은 2500만 원이었던 예산을 상임위원회당 수행 공무원이 3명 가는 것으로 했었는데 현재 교육안전위원회의 경우에 있어서는 최종 심의 과정에서 수행 공무원이 2명으로 조정이 가능하단 답변에 2백만 원 감면 가능) 2백만 원 삭감 한 것 외에 이렇다 할 추가 질의 없이 예산안은 본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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