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및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최창국(59)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 부군수는 “민선4기 경제, 문화 부흥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증평군정에 지금까지 쌓아온 도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최창국 부군수는 취임 후 곧바로 구제역방역초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구제역 현장을 돌며 확산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신임 최 부군수는 1980년에 9급으로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행정국 총무과 총무팀장,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 의회사무처 정책복지전문위원,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증평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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