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농로포장, 하천정비, 여가 녹지 조성 등으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군서면, 군북면 마을의 5곳 L=1.45km 15억5천만원을 투입해 주민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서면의 경우 오동1리 마을안길 및 소하천공사(L=0.50㎞) 2억3천만원, 상중리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L=0.40㎞) 3억원, 오동리 여가녹지조성사업 5억원 등 3곳에 0.9km 10억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군북면은 증약리 세천정비공사(0.15km) 2억원, 이백리 소하천정비공사(L=0.40km) 3억2천만원 등 2곳 0.55km 5억2천만원으로 주민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2월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각 마을 개발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3월부터 농로 및 소하천 등을 정비해 이 곳 주민들에게 정주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28억8천200만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군서 상중리 소하천 및 배수로 정비공사 등 11곳(L=3.12㎞)에 주민지원사업을 지원했다.
한편, 군의 개발제한구역은 군서면 8개마을 21.621㎢, 군북면 3개마을 7.493㎢로 이는 옥천군 면적 537.1㎢ 의 5.4%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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