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수석교 개통(11월)으로 상습 지・정체 해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수석교 개통(11월)으로 상습 지・정체 해소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9.09.30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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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2020년 5월말 완공

<OTN매거진=임헌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교와 강상촌 나들목(IC)까지 건설 중인 오송~청주 도로 확장공사(1차) 중 주요 구조물인 수석교(교량연장(L)=28.0m, 교량폭(B)=39.0m) 상부구조물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수석교 교량공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교량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대하여 재가설하는 공사로, 올해 11월 우선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민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수석교는 4차로 교량으로 평소 통행량이 많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공사로 인해 도로 선형도 불량하여 운전자들이 더욱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는 9월말 현재 공정률 74%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973억 원, 도로연장 3.68km의 왕복 6∼8차로 공사로 2014년 4월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5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차로 변경, 토지보상 등의 민원과 지하매설물 이설 지연 등의 사유로 공사가 많이 지연되었으나, 올해 말까지 포장을 완료하여 장기간 공사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가 마무리 되면 기존 약 4년간 지속된 국도 36호선의 상습 지·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에서 조치원까지의 국도 36호선 개량사업은 3개의 구간(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2차) 및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공사)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는 2020년,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2차)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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