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내 홍보 전시 매장 운영

유성구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구청 일자리추진단(3층) 사무실 내 매장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매장인 ‘행복 함:누리숍’에서는 현재 관내 5곳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비누와 생강청, 백세밀 등 10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구는 우선 구청 업무와 연관된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기관에서부터 구매에 나서 점차 민간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홍보매장은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위한 목적 외에 일반인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5곳과 마을기업9곳, 자활기업2곳, 협동조합42곳 등 총 68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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