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주시와 18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 갖는다.
(OTN매거진) 세종시와 청주시가 오는 18일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공동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세종-청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갖는다고 17일 오전10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의 균형발전 및 광역생활권 조성 등에 함께 대응키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단순한 협업을 넘어 장기적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양 도시 간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 과제를 논의해 왔다. 그 첫 결실로 각종 협력사업 발굴,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환경 및 가축위생 분야 협력 등의 상생과제를 도출해 협약을 맺게 됐다.
양 도시가 발굴한 협력과제는 '공동번영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자치 ▲ 문화·체육 ▲복지·교육 ▲ 경제·환경등 4개분야 10개 사업이다.
이춘희 시장은 "대전시와는 2015년 4월 15개항의 과제를 실천하기로 협약을 맺고, 이중 BRT 버스노선 확대와 대전·세종연구원 통합설치 운영 등 12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상생협력 시즌 2'를 준비 중이며 공주시와는 지난해 8월 협약을 맺고 정책간담회 개최, 읍면동 자매결연, 광역교통시스템 구축, 지역 대표축제 교류, 재난위험지역 CCTV 정보공유 등 21개 협력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이 충청권 이웃으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TN매거진) 세종시와 청주시가 오는 18일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공동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세종-청주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갖는다고 17일 오전10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의 균형발전 및 광역생활권 조성 등에 함께 대응키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단순한 협업을 넘어 장기적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양 도시 간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 과제를 논의해 왔다. 그 첫 결실로 각종 협력사업 발굴,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환경 및 가축위생 분야 협력 등의 상생과제를 도출해 협약을 맺게 됐다.
양 도시가 발굴한 협력과제는 '공동번영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자치 ▲ 문화·체육 ▲복지·교육 ▲ 경제·환경등 4개분야 10개 사업이다.
이춘희 시장은 "대전시와는 2015년 4월 15개항의 과제를 실천하기로 협약을 맺고, 이중 BRT 버스노선 확대와 대전·세종연구원 통합설치 운영 등 12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상생협력 시즌 2'를 준비 중이며 공주시와는 지난해 8월 협약을 맺고 정책간담회 개최, 읍면동 자매결연, 광역교통시스템 구축, 지역 대표축제 교류, 재난위험지역 CCTV 정보공유 등 21개 협력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청주시민이 충청권 이웃으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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