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지키는 안전 환경 구현 노력 강조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가 18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건설현장 관계자와 공공시설사업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공사장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먼저 공공 공사장의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라며 “시정방침인 ‘시민을 지키는 안전 환경’ 구현을 위해 공공 공사장이 안전시공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지환 한국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부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청주시‧시공자‧ 감리자의 책임과 역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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