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대비 예산 적기확보 등 조속한 사업 완료에 총력우기대비 예산 적기확보 등 조속한 사업 완료에 총력
진천군은 올해 석장소하천 외 3개 지구 5.09km의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은 덕산면 외 2개면 일원이며 재해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된다.
금년에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석장소하천정비공사 2.67km △중방소하천정비공사 1.70km 등 2개 지구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당골소하천정비공사 외 1개지구 0.72km로 총 4개 지구 5.09km에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석장소하천정비공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석장소하천은 2017년 준공 예정이며, 중방소하천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2017년 준공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군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당골소하천(문백면 도하리)외 1개 지구는 상반기 준공목표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당골소하천정비사업은 도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정비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추진 예정사업에 대해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기한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대형화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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