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나영 기자>충남 계룡시는 26일(토) 오후 2시 엄사네거리 원형광장에서 2019년 5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며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Dream 할로윈’을 주제로 할로윈 메이크업 체험, 할로윈 D.I.Y 체험, 풍선아트 체험, 미니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또 어울림마당을 추억하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을 설치하고 스넥부스에서 따뜻한 커피와 붕어빵을 제공해 지역시민과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와 예술단체의 문화공연도 펼쳐져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김천룡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하고 어울림마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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