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김재복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1, 2차례에 걸쳐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전문교육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역사문화탐방, 현장 체험을 통한 역사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먼저 1차 탐방은 전북 고창에서 하전갯벌마을 및 갯벌 체험, 고창 고인돌 유적(고인돌 열차 투어)·고인돌 박물관 관람, 선운사 관람 등을 하였다.
지난 26일 진행한 2차 탐방은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화성·연무대·동장대(국궁체험), 수원행궁·화성박물관 관람, 융릉·건릉 관람 등 다양한 역사를 체험하고 탐방했다.
장종태 청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교실을 벗어나 실제 현장체험을 통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 교육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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