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정동 사정공원에서 공무원․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 함께 해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인 가을철 산불대책기간을 맞이해 2일 사정공원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문산 등산로 입구인 사정공원 앞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불예방 계도방송 ▲산지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산로와 산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산림보호 활동 참여가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산림보호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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