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인력 장비교육 실시로 전문성 강화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가 28일 문의 문화재단지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복무점검 과 산불진화차 장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과 한서정공 기술팀 1명을 초빙해 현재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산불진화차 8대에 대해 기종별 교육을 실시해 모든 산불대원이 능숙하게 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언론에 보도돼 불거진 산불진화인력 복구기강과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한 복무자세 및 진화 대원 간 상호간 소통 및 화합 도모를 위한 복무 교육을 했다.
한편, 청주시는 열악한 산불대기초소를 위해 현재 내수 원통리에 대지면적 4990㎡ 건축면적 396㎡ 지상2층 1개동을 신축 중에 있으며 2020년도에 국도비 4억 원을 지원을 받아 1개동을 추가 신축할 예정으로 산불진화인력 처우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 가을에도 산불인력의 주기적 교육 실시로 전문성 및 복구기강을 강화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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