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에‘청소년 문화의 집’이 건립된다.
7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 동부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황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영동군은 오는 6월까지 국비 6억3000만원, 군비 5억7000만원 등 총 12억 원을 투입, 황간중학교 뒤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 457의1 일원 1,707㎡ 부지에 건축면적 700㎡ 지상 2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을 짓는다.
이 시설 1층에는 열린도서실, 인터넷실, 음악감상실, 영화관람실로 꾸며지고 2층에는 다목적실,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황간 청소년 문화의 집은 동아리, 자원봉사, 문화예술 활동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이 시설을 오는 7월에 문을 예정이며, 인근 황간 기숙형 중학교 및 매곡, 상촌, 추풍령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과 연계 각종 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기본법시행령에 따라 체계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민간 청소년 지도사 2명을 배치하고,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시설 이용 촉진과 자율 운영을 위해 해당 지역의 청소년 20명 이내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위원회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문화의 집이 완공되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며“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영동 동부지역의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