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돌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 가져
서천군은 새로운 민선6기 군정운영을 위해 7일 장항읍과 서면을 시작으로 군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를 본격 시작했다.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에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대표, 소외계층 등이 참여했으며, 군은 전년도 사업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군민들로부터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및 각종 건의 사항 등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는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희망의 대화에서 청취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제안과 건의사항 등은 분야별로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등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작은 희망들이 서천 발전의 큰 밑바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정적인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8일 한산면, 마산면 ▲9일 시초면, 문산면 ▲12일 종천면, 화양면 ▲14일 기산면 ▲15일 서천읍 ▲16일 판교면 ▲19일 비인면 ▲20일 마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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