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75억원 투입해 올 하반기까지 완공 목표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신흥동 126-11번지 일원의 ‘신흥 문화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공사 발주와 함께 상반기 중 잔여세대 이주 완료 및 철거공사 마무리 후 착공해 금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조성규모는 3,784㎡의 부지에 총 사업비 75억원(국·시비)을 투입해 ▲야외공연장 ▲만남의 광장 ▲전시공간 ▲운동시설 등을 갖춘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승재 원도심사업단장은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지구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는 물론 문화·녹지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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