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보화능력 향상 위해 이달부터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 진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들에게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5년 주민정보화교육’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2015년 주민정보화교육’은 지난해에도 모든 과정이 조기에 신청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을 포함한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던 ▲컴퓨터 입문과정 ▲컴퓨터 기초과정 ▲컴퓨터 활용과정 ▲SNS 활용과정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주민을 위한 ‘컴퓨터 입문과정’이 개설되고, 또한 ‘SNS 활용과정’에서는 실습에 필요한 사진촬영교육을 연계함으로써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교육으로 다가설 전망이다.
이달 19일에 개강하는 ‘컴퓨터 입문과정’ 및 ‘컴퓨터 기초과정’은 과정별로 30명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동구청 기획감사실 담당자에게 전화(☎ 251-4094)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나머지 과정들은 2월부터 일정에 따라 동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lll.donggu.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 또는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금복 기획감사실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보화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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