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 대상 대형빨래 무료 세탁서비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중인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랑의 이동세탁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은 5톤 탑차형으로 21kg용량의 세탁기 4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독거노인세대,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대상으로 이동세탁봉사를 시작으로 월 4회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동절기 한파로 인하여 세탁물 수거, 급수, 세탁, 건조 등의 어려움이 있는 자연부락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개월 단위로 시 전역을 순회하며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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