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운영 관련 재정인센티브 2억1000만원 확보
진천군은 지난해 예산운영과 관련한 각 종 평가에서 상을 받고 2015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연초에 △2014년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 3500만원 △2014년도 재정분석 결과 우수 2500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행정자치부 평가 조기집행 추진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하반기 재정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방지, 이월예산 최소화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행정자치부에서 주요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부서별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각 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파악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대한 평가는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용 노력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진천군은 시 건설과 관련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예산편성은 물론 집행단계까지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장상 군 기획감사실장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어려운 재정여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재정인센트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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