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송광호 의원실과 박수현 의원실을 찾아 안행위에 제출되어 있는 미군 공여지역 관련 개정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미 여야간에 협의를 마친 법률 개정안이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에 입법처리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와 지방대학의 과도한 지출이나 소모전을 막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야당측 대표발의자이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수현 국회의원은 “송광호 의원과 협의해 금년도에 가장 먼저 열리는 국회 회기중에 반드시 처리되도록 여야간 합의를 하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방대학의 수도권이전 등은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지방대학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력한 정책의지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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