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9일까지... 벼농사, 포도, 버섯, 화훼, 축산 등 11개 과정 운영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효율적인 영농 설계와 소득 작목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1,560여명을 대상으로‘201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반(벼농사, 친환경, 양념채소 외)과 포도, 배, 버섯, 화훼, 축산 등 11개 과정으로 한 달 동안 21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정별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실력 있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변화된 농업정책과 연계한 특화된 품목기술 중심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용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과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 품종 및 앞으로 농업의 방향인 6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연계되는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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