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공개모집 후 오는 3월부터 활동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가 청주동물원의 다양한 동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물생태해설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동물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응모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청주동물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동물생태해설사는 오는 2월 18일부터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뉘어 총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하루 총 6시간, 동물원에서 일반 시민과 어린이 대상으로 청주동물원의 동물생태해설과 동물 교실 프로그램 진행 활동을 하고 하루 활동비로 6만 원을 받는다.
생태해설은 매일 2회(오전 10:30~12:00, 오후 1:30~3:00)로 운영되며, 청주동물원 홈페이지(www.cheongju.go.kr/land/index.do)에서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지난해에도 13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물 교실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동물생태설명회는 기존의 동물프로그램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동물생태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