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696)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696)
  • 김정숙 기자
  • 승인 2020.02.04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리야의 집중기도

엘리야의 집중기도

예언자 엘리야는 이스라엘 왕국의 아합-이세벨 시대에 활약하였던 예언자입니다.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이 바알을 섬기는 왕가의 딸로 이스라엘에 시집을 올 때에 바알 신앙을 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리석은 왕 아합은 왕후의 감언이설에 말려들어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떠나 바알 신앙을 퍼뜨림에 이용당하였습니다.

이세벨 왕후는 바알 제사장들의 배후가 되어 그들을 지원하면서 여호와 신앙을 지키는 제사장들을 죽이고 가두고 핍박하며 씨를 말리려 하였습니다. 여호와 신앙의 투사 엘리야가 그녀에게는 공적 1호였습니다.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내일이면 너가 죽을 차례라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살 길을 찾아 사막으로 들어가 로뎀나무 그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호소하였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죽게 해 달라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무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그가 잠을 깨니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로 상을 마련해 주시고는 일렀습니다. 엘리야야 일어나 먹고 마셔라, 아직 너가 하여야 할 일이 많으니라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떡은 말씀을 상징합니다. 물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엘리야가 낙심하고 기진맥진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숯불에 구운 떡과 같은 말씀의 떡과 한 병 물과 같은 성령의 위로로 그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용기를 얻은 엘리야는 40일 밤낮을 걷고 걸어 호렙산 굴을 찾았습니다. 굴에 엎드려 그는 목숨을 걸고 기도 드렸습니다. 목숨을 걸고 집중하여 기도 드렸습니다. 엘리야의 목숨을 걸고 드리는 집중기도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물었습니다.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열왕기상 19장 13절)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라를 일으키는 길을 일러 주었습니다. 목숨을 건 집중기도는 예나 지금에나 막힌 담을 헐고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나라 위해, 교회 위해 목숨 걸고 기도 드릴 때입니다. 그래서 두레수도원은 4월 13일에서 17일까지 목숨 걸고 기도 드리는 집중기도훈련을 열고져 합니다.

행사이름: 두레수도원 금식집중기도훈련
행사기간: 2020년 4월 13일(월) ~ 17일(금)
참가자격: 5일간 금식하며 매일 8 시간 이상 기도훈련에 집중할 체력이 되는 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