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0년도 경제산업국 주요 업무계획.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시경제산업국은 지난 1월 30일 10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올해는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자율차와 함께 바이오 및 데이터 등 지역의 유망 신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며 스마트 국가산단을 조성해 소상공인과 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박 국장은 먼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 발굴하겠다며 자율차 규제특구와 국책연구개발(R&D)사업 등을 활용해 자율차 실증을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자율차를 최초로 상용화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9月 유치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원활한 설립을 지원하고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기업과 빅데이터 및 AI 산업의 유치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에 있는 바이오합성연구단을 다음달 중으로 산학연클러스터로 이전 개소하고 하반기에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등을 통해 연구장비 구축과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등을 지원해 바이오분야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지역수요에 기반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고용률 67.5%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를 설립해 고용서비스 유관 기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용정책 추진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등 지역의 유망 산업과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예산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려 확대 추진한다.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이전공공기관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과 대학생의 취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노동자권익보호 조례 제정 및 공정일터 인증제 등을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유지에도 노력하고 고용차별 개선 노력 사업장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시경제산업국은 지난 1월 30일 10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올해는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자율차와 함께 바이오 및 데이터 등 지역의 유망 신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며 스마트 국가산단을 조성해 소상공인과 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박 국장은 먼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 발굴하겠다며 자율차 규제특구와 국책연구개발(R&D)사업 등을 활용해 자율차 실증을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자율차를 최초로 상용화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9月 유치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원활한 설립을 지원하고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기업과 빅데이터 및 AI 산업의 유치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에 있는 바이오합성연구단을 다음달 중으로 산학연클러스터로 이전 개소하고 하반기에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등을 통해 연구장비 구축과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등을 지원해 바이오분야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지역수요에 기반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고용률 67.5%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를 설립해 고용서비스 유관 기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용정책 추진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등 지역의 유망 산업과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예산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려 확대 추진한다.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이전공공기관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과 대학생의 취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노동자권익보호 조례 제정 및 공정일터 인증제 등을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유지에도 노력하고 고용차별 개선 노력 사업장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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