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 ‘4차 산업혁명 농업인대응방안’특강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까지 2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586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박, 오이, 고추, 토마토 등의 군 주요 작목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공익직불금, 시범사업 소개, 농작물재해보험 등 주요 농정현안 소개 등으로 꾸며졌다.
홍인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우리군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