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특구 안정화 및‘직지’세계화 추진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 고인쇄박물관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고 최고의 직지 가치를 위한 인쇄문화 허브를 구축하고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특구 내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직지’해외특별전시, 직지캠프 운영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을 직영으로 운영해 박물관과 전시관의 연계사업 등을 통해 전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일 6일까지 5일간 직지문화특구(고인쇄박물관 및 예술의 전당)내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세계인쇄박물관 총회(IAPM),‘직지상’시상식 등 유네스코 공식행사, 금속활자 주조체험, 조판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골든씨드 라이브쇼(과학, 음악, 미술, 역사, 출판 등의 분야를 접목한 콘서트), 금속활자와 반도체 연계 특별전시 등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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