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성 남문터 지역 일부분 붕괴 안전위험 불감증?
(OTN매거진=임헌선 기자) 대전 계족산성 남문터 지역 일부분이 붕괴 된다.
그 지역에는 안전위험 표시 안내가 전혀 없고 계족산성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불완전한 모습이다.
계족산성 남문터 주변의 약3M가 유실된 시기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문화재 및 계족산성의 유지관리 허점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한편, 대전 계족산성(大田 鷄足山城)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둘레는 1,200m 정도의 백제시대 석축산성이다. 1991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55호 대덕계족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11월 28일 대전 계족산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전지역에는 30여개의 산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산성으로 높이 423m의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이다.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이다. 금강 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백제시대 토기 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족산성은 문의와 청주로 가는 길목을 감시할 수 있고, 또한 보은, 옥천, 대전, 공주에 이르는 웅진도로를 감시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산성 붕괴, 유실 부분과 산성 내부 연지 등의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OTN매거진=임헌선 기자) 대전 계족산성 남문터 지역 일부분이 붕괴 된다.
그 지역에는 안전위험 표시 안내가 전혀 없고 계족산성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불완전한 모습이다.
계족산성 남문터 주변의 약3M가 유실된 시기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문화재 및 계족산성의 유지관리 허점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한편, 대전 계족산성(大田 鷄足山城)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둘레는 1,200m 정도의 백제시대 석축산성이다. 1991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55호 대덕계족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11월 28일 대전 계족산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전지역에는 30여개의 산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산성으로 높이 423m의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이다.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이다. 금강 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백제시대 토기 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족산성은 문의와 청주로 가는 길목을 감시할 수 있고, 또한 보은, 옥천, 대전, 공주에 이르는 웅진도로를 감시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산성 붕괴, 유실 부분과 산성 내부 연지 등의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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