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인간이 미래다

농경 시대는 체력이 좋은 사람, 힘이 좋은 사람이 제일이었다. 산업화 시대는 덩치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이겼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 시대이다. 정보 시대에는 빠른 사람이 일등이다. 한국 사람들이 미래에 대하여 불안해하는 것이 있다. 엄청 큰 나라인 중국이 우리를 뒤쫓아 오니 중국에게 먹히는 것이나 아닐까 하는 불안이다. 그러나 그렇게 불안해할 것 없다. 우리가 중국보다 한발 빠르게 나가면 된다.

우리가 중국보다 적지만 중국보다 빠르기에 염려할 것 없다.
그리고 미래는 창조적인 사람들이 차지한다.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큰 나라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먼저 생각해서 빠르게 나가면 된다.

중국이 지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전체주의 공산주의 사회인 점이다.
공산주의 체제가 왜 약점인가?
공산주의 사회는 창조적인 인간을 길러내지 못한다.
창조적인 인간을 길러내지 못하면 미래가 열리지 않는다.

창조적인 인간이 미래를 차지한다. 그러기에 우리나라의 미래는 모범생을 길러내는 데 있지 않다. 창조적인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 있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어보라. 학생 시절, 청년 시절에 모범생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상상력이 있었고 창조적인 발상이 남달랐다.

한국의 미래는 스티브 잡스 같은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 있다. 창조적인 인간을 기르는 데에 전력을 다하자.

김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