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별 경영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경영컨설팅 등
청양군이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강소농 육성을 위해 대상 농가 100호를 선정하고자 이달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업을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성하는 소규모 자율적 경영혁신 실천 농업경영체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강소농 450호를 육성해 왔으며, 올해 선정되는 100호에는 경영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선도농가 벤치마킹, 맞춤형 농업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후속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적극 발굴해 우리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생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농업경영 전문가로 육성해 부자농촌 만들기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목표 달성에 참여의지가 강한 중·소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는 오는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서부·동부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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