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재복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민원실 리모델링은 3월 초에 착공 6월 준공 예정으로 기존 면적에서 294㎡를 확장하고 민원봉사과, 차량등록사업소, 토지관리과, 건축과를 재배치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청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아산시를 접하는 곳으로 하루 평균 방문 민원인의 수가 5백여명 가까이 되지만 그에 비해 민원인을 위한 공간이 협소하였다.
이번 민원실 리모델링으로 민원인 이용 공간을 확장하여 민원인 휴게공간, 수유실, 민원상담실 등을 조성하고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는 PC, 팩스기기 마련과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등 쾌적하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문영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공간에서 민원 업무와 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만큼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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