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여 만들기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여 만들기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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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읍·면 인적안전망분야 강화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4년을 결산하며 주민복지 시책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분야 읍면평가를 통해 인적안전망 운영 실적이 뛰어난 3개의 읍면을 선정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행복한 부여 원스톱실적, 서비스연계실적(정량평가), 복지이장 및 민관협의체 위원활동현황(정성평가) 등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모든 읍면의 활동과 실적이 높았지만 그 중에서도 인적 안전망강화를 위한 민간기관자원 연계실적이 뛰어난 석성면이 최우수를 차지하였으며 우수에 장암면, 장려에 홍산면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은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의 핵심키워드인 ‘good! 부여 해피바이러스’를 주축으로 연계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이사서비스, ▴취약계층지원 응모사업, ▴저소득독거노인 공직자 1:1결연사업, ▴사랑의빨래방사업 등의 보편사업에서부터 민관협의체위원 중심의 사례관리사업, ▴땔감나누기 장작day(국유림관리사무소 연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한국에너지재단 연계), ▴독거노인 명절생필품지원(한국수자원공사 연계), ▴소외계층자원봉사 재능기부팀(수자원기술 백제보사업소 연계), ▴희망풍차 집수리사업(대한적십자 연계), ▴지역자치조직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러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희망나눔지원단에서는 일관성 있고 다양한 계획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담당자교육(2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민간협력 통합회의(3월),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워크숍 및 민간협의체 위원 위촉식(9월), 복지이장 및 민관협의체 역할강화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8~9월), 복지이장 역할수행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지역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 확산을 통해 민관 협력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읍‧면단위의 민간차원 총량 확대 및 자원활용에 대한 체계적 운영과 실천적인 추진전략 보완의 일환으로 넓은 면적과 1읍 15면의 행정구역을 3개권역으로 구분하여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 인적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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