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장학회는 8일 홍기현 음성경찰서장과 (주)대소환경(대표 임도형)이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을미년 새해 첫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1년 6개월간 음성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체감안전도를 지난 2014년도에는 4위로 향상시키는 등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 수준을 대폭 상승시켰다.
홍기현 서장은 “장학기금 100억을 달성을 축하 하며, 많은 지역 인재들이 배출되어 음성군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같은 날 장학금을 기탁한 (주)대소환경은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2015년 장학생 선발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2월 초 공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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